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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 열사병의 증후 3가지와 차이점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월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었고 매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있습니다. 이렇게 더운날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가 쉽고 가장 많이 헷갈리시는 것이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점입니다.
오늘은 징후들에대하 알아보고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열사병, 일사병 차이점
고온의 날씨속에서 우리의몸이 체온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면 생기는 질환이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에 많이 발생합니다.
일사병은 수분부족이나 염분이 부족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탈수로 인하여서 피로, 두통, 무기력함이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게 되며 일시적으로는 실신을 하거나 의식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은 위험한 질환중 하나입니다. 40도이상으로 고열이 생기고 환각, 발작의 증상, 땀이나지 않는 증상들이 생겨납니다.
열이 오르게되어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경련, 맥박이 빨리 뛰는 증상들이 나타나고 오래 방치하게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3가지 증상
1. 땀이 나지 않는다.
가장먼저 생기는 증상은 더운날씨이지만 땀이 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탈수가 점점 심해지면서 더워서 땀이 날거 같지만 전혀나지 않게됩니다. 이때 체온을 빨리 내려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체온이 상승하여 열사병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피로, 두통, 무기력증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어있는 환경중에서 무기력증,두통. 어지럼 등의 증상들이 생긴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일사병 증상으로 수분이부족해서 생기게 됩니다.
보통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늘이 있는 곳에서 30분넘게 휴식을 취해주면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3. 근육경련
탈수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로서 심해질 경우 근육경련이 생깁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그늘진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대처법
일사병의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에는 바로 모든 활동들을 중단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옷을 조금 느슨하게 하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하여 눕는것이 좋습니다.
물을 충분히 먹으며 휴식을 취하면 1시간내로 회복이 되고 , 구토를 하게될 경우에는 억지로 물을 마시지 말고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수액이나 정맥주사를 통하여 수분을 보충하는것이 좋습니다.
열사병이 의심될때에는 서늘한곳으로 이동 후 미지근한 물을 몸에 뿌려서 올라간 체온을 내려야 합니다. 선풍기를 사용하거나 옷을 벗어서 빠르게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만약 주변에 얼음을 구할 수 있다면 겨드랑이, 목 부의 등 열을 빨리 내려줄 수 있는곳에 대주면 좋습니다.
만약 의식이 없을때에는 절대로 주변사람들이 약이나 물을 먹이면 안되고 119에 신고하여 병원을 가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
계속해서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태양이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낮 12시 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나가야 되는 상황에서는 꼭 양산과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물건을 지참하고 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