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증상 대처방법 정리

 

말라리아 주의보

최근에 갑자기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모기의 활동량도 증가하게 되었고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뉴스에서도 보도가 되고 있을 만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되게 되는 원인, 증상, 발생시 대처방법, 위험지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글로 인하여 말라리아의 감염을 최소화하고 예방조치를 취하는데 좋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으시라 확신합니다.

원인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말라리아의 3열 원충에 감염이 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서 감염이 되게 됩니다. 이러한 원충은  우리의 간을 거친 후 혈액으로 들어가서 적혈구에 침입 후 증식을 반복하게 됩니다.

 

원충의 종류는 난형열 원충, 4일형 원충 등 다양하며 각기 다른 형태의 반응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설명드린 3열 원충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증상

정형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감염이 된 후 2주 정도 잠복기의 기간을 거쳐서 증상이 발현되게 됩니다.

 

오한, 구역질, 두통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이것을 오한 전율 기라고 합니다. 

 

이후에는 비정상적으로 호흡이 증가하거나, 심장박동수가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빈맥을 보이는 반열기 증상을 보이다가 열이 6시간 이상 동안 지속되고 땀을 계속 흘리는 발한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저혈압, 간질성 폐렴, 혈소판감소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위험지역

2024년 우리나라에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밀도 감시하고 있습니다.

6월 ~7월이 가장 모기지수가 높으니 위험지역을 참고하시어 방문을 최소화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2024년에 지정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입니다. 확인하시고  예방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료법

치료방법은 상태에 따라 다 다르지만 제일 먼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의식이 있고 움직임이 가능하다면 입을 통하여 신체로 들어가는 약물을 사용하고, 불가능한 경우에는 정맥주사를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예방법

현재 말라리아는 따로 백신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주 활동하는 시간인 밤에는 짧은 반팔 보다는 얇은 긴팔을 입어 피부를 보호하고, 말라리아유행 지역방문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여름철에는 모기와 더불어 말라리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일상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참고하시어 감염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증상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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