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나방파리 퇴치법

화장실 나방파리 퇴치하기

 

장마철이 다가오면 화장실에 벌레들이 모습을 나타내게 되는데 그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나방파리'입니다. 습도가 높은 곳에서 발견되다보니 장마철에 많이 발생하고 벽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번식 속도가 굉장히 빨라 초기에 제거를 해야합니다. 오늘 글을 통해 퇴치를 위한 화장실 청소법과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가시게 됩니다!

나방파리란?

 

하트모양의 날개를 가진 크기가 작은 벌레로, 어둠이랑 습기를 좋아해 화장실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번식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 그냥 방치하게 되면 개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초기에 잡는것이 중요합니다.

나방파리 유충 제거 방법

 

집에서 많이 발견되는 나방파리는 화장실에 있는 하수구를 통해 들어오게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장마철에는 비가 많이 내려 습도가 올라가게 되고 물을 많이 사용하는 화장실바닥이나 배수구, 벽면에  많이 나타납니다.

 

나방파리를 퇴치하기 위해서는 유충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집에서 유충이 발견하게되었다면 물탱크, 저수조 등을 꼭!! 확인해 봐야합니다. 집안에서 식물을 기르고 있다면 흙안에있던 실지러이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화장실을 사용하시다가  유충이 발견되면 꼭 박멸해주셔야합니다!

배수구 청소법

 

 

주로 물기가 많이 있는 곳에서 발견됩니다. 세면대 배수구, 화장실 바닥에서 무리지어서 발견이 되는데, 이유는 습기가 많은 곳에사는 침천물을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나방파리 유충은 29도 이상 58도 이하의 곳에서는 살지 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일주일에 1번씩은 화장실과 주방에 있는 배수구에 살균제나 세정제를 뜨거운 물과 같이 부어주면 나방벌레 유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습니다.

 

더 완벽하게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배수구에 치약, 베이킹소다 등을 뿌려서 솔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자주 발견되는 벽면이나 타일 틈새도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락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꼭 창문을 열어놓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름과 장마철 화장실 관리방법

 

화장실실내를 건조하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용한후에는 물기를 그대로 냅두지 않고, 물기를 닦아내거나 문을 충분히 열어 환기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제습제를 욕실에 비치해두는것도 좋으며 타일의 틈사이에 실리콘을 발라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것도 좋습니다. 

 

하수구를 통하여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더라고 물을 다 사용하고나서는 덮개를 이용하여 닫아주는것도 좋습니다.

 

살충제 사용방법

청소하기가 쉽지않은 환경이라면 살충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흔히 우리가 사용하는 살충제의 성분에는 사람의 신경조직을 흥분시키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적절한양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게될때는 꼭 창문을 열어놓고 사용을 하고 너무 많이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용도중 피부에 묻게되었다면 바로 비누라, 세정제로 닦아내주셔야 합니다.

 

눈에 들어가게되었다면 흐르는 물에 최대 20분정도 헹궈줘야 합니다.

마무리

올해는 겨울이 많이 춥지 않아서 해충들이 많이 살안마았습니다. 그리고 뉴스에도 나온것처럼 더위가 일찍 찾아오게되어 해충이 빨리 부화해 개체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더욱 신경 많이쓰셔서 깨끗한 화장실 환경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벌레퇴치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다음 포스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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